아주대는 9월 9∼15일 수시 원서접수를 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은 내신 위주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종합전형으로 나뉘는데 아주대의 대표 학생부 종합전형은 아주ACE전형(일반)이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면접평가없이 학교생활기록부만 평가한다. 내신성적은 70%, 비교과는 30%다.
아주ACE전형(일반)은 267명을 선발하며,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평가 50%를 반영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이지만 수험생은 추가 증빙자료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 제출하면 된다. 학업역량 40%, 비학업역량 60% 평가를 원칙으로 서류평가를 진행한다. 내신성적 분포 폭이 넓기 때문에 동아리활동, 진로탐색활동, 봉사활동 등 비교과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학생은 유리하다. 특히 올해는 의학과 수시모집을 아주ACE전형(일반)에서만 실시한다. 공과대학·자연과학대학·간호대학 면접평가는 10월 24일, 정보통신대학·인문계열은 10월 25일 실시한다.
논술전형은 381명을 선발한다. 수능 이후인 11월 21일 자연계열과 금융공학과 논술을, 11월 22일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한다. 학생부 내신 50%, 논술 50%로 선발하지만 내신등급별 점수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논술 성적이 중요하다. 자연계열에서는 수리논술만 실시해 과학논술에 대한 부담이 있는 학생과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도전해 볼만하다.
[대입수시모집 가이드-아주대학교]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면접 없이 학생부 평가
입력 2015-08-28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