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 가이드-숭실대학교] 예체능 우수인재 57명 선발… 영화 예술 1차 실기 60%

숭실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0%인 1811명을 선발한다.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위주 전형을 대폭 확대했다.

학생부종합 전형(SSU미래인재)으로 총 473명을 뽑는다. 1차로 서류 100%를 보고 2차로 내신 성적(60%)과 면접(40%)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내신 성적이 좋을 경우 학생부우수자 전형(439명)을 노려볼 수 있다. 교과 성적만으로 1차 평가를 한다. 2차에서 교과 성적(70%)과 학생부종합평가(30%)를 합산한다.

논술에 자신이 있다면 논술우수자 전형(414명)을 노려봄직 하다. 논술고사(60%)와 학생부 교과 성적(40%)을 합쳐 합격자를 뽑는다.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iphak.ssu.ac.kr)를 참고해 지난해 모의고사 문제와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체능우수인재 전형은 57명을 선발한다. 축구와 체육, 골프 우수자의 경우 실적(80%)과 면접(20%)을 기준으로 한다. 문학 우수자는 실기(60%)와 학생부 교과 성적(30%)을 평가하기 때문에 실기고사에 비중을 두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영화예술 분야는 1차로 실기(60%)와 학생부 교과 성적(40%)을, 2차로 실기(70%)와 학생부 교과 성적(30%)을 반영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것도 눈여겨봐야할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