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다음달 9∼15일 접수한다. 신앙과 지성으로 세계를 섬기는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부와 면접 중심으로 정원 내 147명, 정원 외 16명 등 총 163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신학과 선교문화복지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 선교영어학과 선교중국어학과 등 총 5개 학과이다.
모집전형에는 일반전형, 기독학생, 선교사 자녀·사회 배려자, 국가보훈대상자, 어학특기자, 만학도,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서해5도 주민자녀, 특수교육 대상자, 단원고,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등이 있으며 올해부터 대안학교 출신자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특징은 모든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형에서 학생부(45%) 구술면접(40%) 성경시험(15%)을 반영한다. 어학특기자 전형은 실기위주 전형으로 어학성적 41%, 면접 39%, 성경 20%를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국어, 영어, 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 석차등급을 합산 평균해 반영하며, 면접은 면접 전에 작성하는 면접카드를 기초로 신앙생활, 인성, 지적 능력을 중점 평가한다.
성경고사는 신앙생활의 성실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본적인 수준으로 홈페이지에 공지된 예시문제에서 출제한다(031-770-7838∼7839·admission.acts.ac.kr).
[대입수시모집 가이드-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과 등 5개 학과 모집… 대안학교 출신 전형 신설
입력 2015-08-28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