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복지재단, 민간 모금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문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춘배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읍·면·동 복지안전망 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에 관한 교육과 4개 기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구성과 지원을 맡는다. 수원=강희청 기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경기도, 민관 전문지원체계 구축
입력 2015-08-27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