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 가이드-한영신학대학교] 6개학과서 108명 선발, 각분야 기독 인재 발굴

입력 2015-08-28 02:37
백형종 교무처장
한영신학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다음달 9∼15일 접수한다. 서울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한영신대는 사회 각 분야에 필요한 전문가 및 기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00명, 정원 외 8명 등 총 108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신학과 선교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음악과 등 총 6개 학과다. 모집전형은 일반학생, 목회자 추천, 만학도,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등으로 실시된다.

한영신대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동안 목회자와 선교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기독음악가 등 수많은 기독 인재를 배출해왔다. 학교 측은 대학본부 건물을 완공한 데 이어 글로벌 인재 배출을 위한 한영글로벌비전센터를 건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 교육 패러다임을 수용하는 스마트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국제학부도 신설, 세계인들과 교류하고 여러 국가의 학생들과 연계하는 학문과 지성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영신대 관계자는 “선진화된 교육 인프라 및 시스템으로 입학생들을 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격려와 지지가 있는 대학, 함께 꿈을 이뤄가는 대학,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인 한영신대에서 미래 글로벌 시대의 이정표를 제시할 주인공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ipsi.hy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