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계 최초 임신질환 실손의료보험

입력 2015-08-27 02:44

삼성화재 ‘뉴 엄마맘에 쏙드는 자녀보험’은 업계 최초로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를 지원한다. 정병록 상무는 “임신질환은 통계가 부족해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장 받을 수 없었다”며 “새 자녀보험으로 산모의 임신질환 부담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산모가 입원하면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많은 산모들이 우려하는 임신중독증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고령 산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선천성 뇌성마비 및 다운증후군 진단 때에도 10년간 매년 양육자금을 지원한다.

또 유치·영구치의 충치 치료를 지원하는 ‘치아 보존 치료 지원금’, 중증 뇌수막염 치료비 보장도 있다. 암 질환은 입원 첫날부터 보험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