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제일교회(오창우 목사)와 서울 용산구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용산구 푸드뱅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 용산구청 아트홀 ‘미르’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꿈꾸는오케스트라(사진), 하늘소리관현악단, 드림색소폰콰이어, 아셀 플루트 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김민희, 광명심포니 브라스 앙상블 등 이 출연한다.
꿈꾸는오케스트라는 한남제일교회 바이올린교실과 플루트교실이 모체인 팀이다.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주부 다문화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2013년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각종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용산구 사랑나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입력 2015-08-26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