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동창회는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문화관 중강당에서 서정화(사진) 동창회장과 성낙인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 및 대학원생 553명에게 2학기 장학금 15억여원을 수여했다. 장학생 중에는 탈북자 출신 이정애(가명·사회대 박사과정)씨와 몽골 출신 오강바야르(사회대 4년)씨 등이 포함됐다. 서울대총동창회는 지난 2월에는 387명에게 15억여원의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대총동창회, 재학생에 장학금 15억 전달
입력 2015-08-26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