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동창회, 재학생에 장학금 15억 전달

입력 2015-08-26 02:18

서울대총동창회는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문화관 중강당에서 서정화(사진) 동창회장과 성낙인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 및 대학원생 553명에게 2학기 장학금 15억여원을 수여했다. 장학생 중에는 탈북자 출신 이정애(가명·사회대 박사과정)씨와 몽골 출신 오강바야르(사회대 4년)씨 등이 포함됐다. 서울대총동창회는 지난 2월에는 387명에게 15억여원의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