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직업학교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직업학교는 고교 졸업 후 대학진학 및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대학의 평생교육 과정을 통해 대학생활을 경험하게 하고 질 높은 대학 교육자원을 활용해 직업능력 향상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개설했다. 15주 과정으로 개설되는 장애인직업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1기 과정이 운영되며 2기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29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
[뉴스파일] 강동구, 장애인직업학교 15주 과정 개설
입력 2015-08-25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