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총 11개 대형 유통업체 88개 지점과 협력해 축산물 코너에서 육류를 취급할 때 위생적으로 취약한 목장갑 대신 라텍스 등 일회용 위생장갑을 사용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목장갑은 대부분 공업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미세한 섬유 틈 사이에 피 등 오염물질이 스며들기 쉬운데다 수시로 교체하지 않아 위생상 문제점이 제기됐다.
[뉴스파일] 서울시, 육류 코너 일회용 위생장갑 권장
입력 2015-08-25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