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경기대학교 심리상담전문연구원(주임교수 손매남 박사·사진)은 다음달 7일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2년 4학기제인 이 과정은 심리상담의 원리와 실제를 성경과 뇌 과학의 통합적 접근으로 배우며 누구나 알기 쉽게 강의한다. 자기치유와 회복을 체험하고 정신적, 심리적,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게 특징이다. 전문교수진이 매주 월요일 10시30분∼4시10분에 상담과 정신건강의 원리를 강의한다. 2년 수강 후 경기대총장 명의 수료증과 심리상담사자격증이 수여되며 농어촌교회 및 미자립교회 목회자 특별장학금도 있다.
뇌정신건강상담학, 청소년심리상담, 뇌불안장애심리상담, 부부(가족)심리상담, 행동수정심리상담 등 12과목을 중심으로 심리상담사로서 꼭 갖춰야 할 중요한 분야의 과목들을 배우게 된다. 수업장소는 서울 충정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이다(02-390-5260·1544-7509). 김무정 선임기자
경기대 심리상담전문연구원 가을학기 개강
입력 2015-08-25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