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8월 31일로 소라 포획금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소라채취 작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협별로 하반기 소라 총허용 어획량(TAC)을 정해 채취작업에 들어간다. 총허용 어획량은 지난해 615t보다 101t 증가한 716t이다. 배정물량은 제주시수협 244t·서귀포수협 180t·성산포수협 100t·한림수협 82t·추자도수협 24t·모슬포수협 86t 등이다.
[뉴스파일] 제주 소라채취 내달 1일부터 허용
입력 2015-08-25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