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에 고덕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숲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에 전용면적 59∼108㎡ 총 687가구이다. 250가구로 구성된 일반분양 물량의 90%가 전용 84㎡이하 중소형 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40만원대로 책정됐다.
약 65만㎡ 면적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향후 9호선 4단계 구간이 신설되면 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강남권으로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1㎞ 이내 거리에 많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중학교가 운영 중이고, 한영중·한영고·한영외고 등 명문학군도 자리 잡고 있다.
2017년 11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아이파크 갤러리에 개관했다(1566-7695).
[현대산업개발 서울 ‘고덕숲 아이파크’] 분양 물량 90% 중소형… 단지 남북 녹지공간 둘러싸여
입력 2015-08-20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