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경제적인 이유로 복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신나는 어르신 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의 첫날인 이달 4일에는 30여명의 입학식과 함께 ‘누름꽃’ 부채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1일에는 한국웃음센터 이상훈 강사가 웃음트레이닝 강의를 마련했다. 앞으로 성인가요 교실, 라인댄스 교실, 풍선아트 배우기, 영화관람, 요리수업, 아침고요수목원 산책 등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어르신 학교는 다음 달 22일 끝난다.
[뉴스파일] 서울 중구 ‘신나는 어르신 학교’ 운영
입력 2015-08-18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