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C2블록에 광교 중흥S-클래스를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오피스텔 전용 72∼84㎡ 230실, 상업시설 총 전용 4만399㎡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에 15개동 규모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신도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대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를 폭넓게 감싸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 최고 수준의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꼽힌다.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M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특히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상업시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공간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2019년 5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개관했다(031-216-6900).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중흥토건,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아파트 2231가구 분양
입력 2015-08-17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