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협, 광복절 기도회 열어… 제34회 국민조찬기도회 겸해

입력 2015-08-17 00:13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가 주최하고 국민조찬기도회가 주관한 ‘제34회 국민조찬기도회 및 2015 광복절 기도회’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빌딩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사진).

기도회는 총재 고충진 목사가 “광복 70주년의 이 때 한국교회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에 나서자”며 메시지를 낭독하면서 시작했다. 최귀석, 장사무엘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기도회와 예배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설교했으며 손학풍 오범열 김태종 이준영 박창운 김인순 목사 등이 각각 순서를 맡았다.

국부협은 오는 9월 4일 제35차 국민조찬기도회를 열기로 했으며 10월 중엔 ‘국민일보 사랑기도대성회’를 열기로 했다. 또 9월 14∼16일에는 제15회 독도사랑기도회 개최 및 ‘독도512’ 영화 제작을 위해 국부협 임원진과 회원들이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키로 했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