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부부 위한 부부학교 연다… 지구촌가정훈련원 9월 14일 개강

입력 2015-08-19 00:22

㈔지구촌가정훈련원(원장 이희범 목사)은 다음달 14일 경기도 용인 달맞이로 한아름교회에서 ‘제1기 목회자부부를 위한 부부학교’를 개강한다(사진).

6개월 과정의 부부학교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가정의 의미를 이해하게 하고, 결혼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두 번씩 총 12회 실시되며 찬양과 주제강의, 토의와 나눔이 있는 워크숍, 내적치유 영성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1일에는 충북 청주 가로수로 강내교회에서 충청지역에 있는 목회자부부를 위한 부부학교도 개강한다.

이희범 원장은 “깊은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감정 등을 경험하는 목회자부부가 많다. 목회자 가정이 화목해야 교회가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20만원.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는 무료다(031-898-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