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계좌이동서비스 실시를 앞두고 신한은행의 ‘신한 주거래 우대적금’(사진)이 출시 20여일 만에 약 2만4000명의 고객이 가입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 주거래 우대적금은 현재 적금 상품 금리가 대부분 연 1%대인 것과 달리 3년제 기준 최고 연 2.8%의 금리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간단한 입출금 거래를 통해서 고객이 보유한 전체 입출금계좌에 대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도 최근 함께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2일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적금’ 외에 주거래 대출과 주거래 카드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신한 주거래 우대적금’ 20여일 만에 2만4000명 가입
입력 2015-08-13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