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정비창은 부산 송도의 암남 어촌계를 방문해 영세 노후 어선에 대해 안전도 검사와 수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정비창의 ‘더(THE) 나눔 봉사단’과 선박안전기술공단 검사원들이 이날 함께 수리한 소형어선은 6척으로 누유부분 오일링 교체, 부동액 및 냉각수 교체, 엔진 고무패킹과 밸브패킹 교체, 간단한 용접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안전처는 이번 선박수리 서비스는 영세하고 낡은 소형 어선의 사소한 장비 고장 등으로 해양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뉴스파일] 국민안전처, 노후 선박 안전검사
입력 2015-08-12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