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임시공휴일 맞아 13일부터 ITX-청춘 추가 운행

입력 2015-08-11 02:57
코레일은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ITX-청춘’ 열차를 임시공휴일 전날인 13일부터 이틀간 12회 추가로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시 운행하는 경춘선 ITX-청춘은 연휴 전날인 13일 4회, 임시공휴일인 14일 8회 추가된다. 서울 용산을 출발해 춘천으로 가는 하행이 6회, 춘천에서 용산으로 향하는 상행이 6회 늘어난다. ITX-청춘은 연휴기간 하루 평균 2만6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혼잡시간에 차내 질서유지, 무임승차 단속 등 쾌적한 열차이용 문화조성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대전=정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