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12∼16일 5일 동안 부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축제의 주제는 ‘만화! 70+30’이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의 삶을 만화가 어떻게 조명했고 앞으로 30년의 삶에서 만화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조망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세계시장의 90%를 점유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4D영화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융합을 모색하는 ‘4D 애니메이션 세미나-새로운 미래를 꿈꾸다’ 등의 콘퍼런스도 열린다.
[뉴스파일] 부천국제만화축제 12∼16일 열려
입력 2015-08-10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