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 하는 평화콘서트 ‘나비’를 개최한다.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열리는 평화콘서트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활동상 및 평화메시지 소개, 할머니들의 삶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샌드아트,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의 공연, 시민·대학생으로 구성된 ‘희망나비’의 공연이 펼쳐진다. 위안부 문제해결 등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세대를 대표하는 시민과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뉴스파일] 서울시,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콘서트
입력 2015-08-10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