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 4살 연하와 화촉

입력 2015-08-10 02:28

트로트 가수 박현빈(33)이 8일 한국무용을 전공한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박현빈은 낮 12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친지와 연예계 동료의 축복 속에 5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김모씨와 부부가 됐다.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전 사장이,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축가는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형이 맡았다. 예식 전 기자회견에서 박현빈은 “행복하다. 처음 만났을 때 (신부에게) 반해 입맞춤을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