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에서 창단 55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선명회합창단 관계자는 “55년 동안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편’을 주제로 연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초록바다’ ‘퐁당퐁당’ ‘오빠생각’ ‘섬집아기’ 등 동요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우리의 소원은 통일’도 부른다. 음악회에는 200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하며 선명회합창단 졸업생으로 구성된 비전싱어즈, 소프라노 강혜정씨도 함께한다.
선명회합창단 창단 55주년 음악회
입력 2015-08-19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