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대구 최대 상권인 수성구 범어사거리에 연면적 9200여㎡ 규모의 대형 직매장(플래그숍)을 6일 개관한다.
강승수 한샘 사장은 5일 “기존 6개 한샘 플래그숍 중에 규모가 제일 큰 범어점은 단일층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한국인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13개의 패키지와 73개의 콘셉트룸 등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사는 79m²(24평)와 108m²(33평) 아파트를 실제 크기로 꾸며 놓은 모델하우스가 특히 눈길을 끈다. 범어점은 가정용 가구와 생활용품은 물론 부엌가구와 욕실, 건자재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페, 수유실, 키즈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구=김혜림 선임기자
한샘플래그숍 대구 범어점 개관
입력 2015-08-06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