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크레파스 전달”… 신한銀, 고객참여 나눔운동

입력 2015-07-31 02:18
신한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지역 고객과 고객 자녀가 참여하는 ‘신한엔젤 고객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몽당 크레파스를 모아 새 크레파스를 만드는 활동으로, 완성된 크레파스는 미얀마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2012년부터 신한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거노인, 아동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이웃 사랑과 글로벌 나눔을 통해 고객 삶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