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신임사장(상임이사)에 고세진(사진) 목사가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3년이다. 고 목사는 이스라엘 예루살렘대와 아세아연합신학대 총장을 지냈고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신학위원회 위원장, KBS교향악단 운영위원장과 후원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음악인이 아닌 인사가 사장에 선임된 것은 KBS교향악단 59년 역사상 처음이다.
고세진 목사 KBS교향악단 사장에
입력 2015-07-30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