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소년 나라사랑 음악회’를 8월 3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등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입니다. 방송인 서경석의 유쾌하고 탄탄한 해설로 진행되는 공연은 관객들로 하여금 클래식의 매력에 한껏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북한 출신의 천재 피아니스트 김철웅,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오미선과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입니다. 특히 인천혜광시각장애 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해 어둠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 벅찬 감동을 선물할 것입니다.
‘음악’으로 광복의 의미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8월 3일(월) 오후 8시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 청소년 특별할인 50%(초·중·고등학생 가족 동반 2인 할인)
◇예매: 세종문화회관(02-399-1000), 인터파크(1544-1555)
◇문의: 02-6292-9370
[알림] 광복 70주년 맞이 ‘청소년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한여름밤 클래식 매력에 빠져보세요”
입력 2015-07-29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