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신] 에버랜드, 프라이드 인 코리아’ 신규 개관 外

입력 2015-07-30 02:13

에버랜드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IT기술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학습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사진)를 신규 개관했다. 에버랜드 내 키즈커버리 2층에 1160㎡ 규모로 지난 25일 문을 연 체험학습관은 4D영상,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제공한다. 4D 영상관에서는 광개토대왕과 장보고의 영웅담을 즐기고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로 국내 대표 자연유산 독도를 생생히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 입장 고객은 누구나 현장 예약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여름방학을 맞아 콘텐츠 업그레이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4층 옥외에 조랑말, 당나귀, 양, 염소,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농장인 ‘더 스카이 팜’을 오픈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또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아쿠아플라넷 일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25%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