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동작구, 원룸 매입 한부모 모자 안심주택 공급

입력 2015-07-28 02:35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신축 원룸형 주택을 사들여 ‘한부모 모자 안심주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입주자를 모집해 9월 중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사봉8길 47에 있는 한부모 모자 안심주택은 지상 5층, 전체면적 1423㎡의 2개 동 26가구 규모다. 주택 이름은 ‘예그리나’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란 뜻이다. 입주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모자가족이다. 1순위는 만 9세 이하 보호대상 한부모 모자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