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광양항 활성화 등 전남의 해양항만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학계·전직관료·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해양 관련 국가 연구기관 대다수가 부산지역의 집적화로 이 지역에서 해양항만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전문가들 간 상호 교류협력과 정보교환을 통해 정부 정책에 긴밀히 대응할 방침이다.
[뉴스파일] 전남도,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운영
입력 2015-07-28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