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중국관 끝내 무산

입력 2015-07-28 02:2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여파로 불참을 통보한 중국공예협회에 대한 설득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직위는 한국과학기술원 영상미디어연구단 ICT 창의체험 콘텐츠, CD모으기 프로젝트 전시물 등 대체 컨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국공예협회 소속이 아닌 중국 작가별·갤러리별 작품과 다른 50여개 국가의 작품들은 차질 없이 정상 전시된다.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Hands+, 확장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9월 16일부터 40일간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