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컨슈머리포트 남성 올인원 제품 평가에 나선 전문가들은 피부 관리의 기본으로 꼼꼼한 세안과 자외선차단제 챙겨 바르기를 꼽았다.
남성들은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큰 편이기 때문에 화장을 하지 않더라도 세안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는 것.
특히 저녁때는 남성 전용 클렌징 제품이나 자신의 피부에 맞는 비누를 사용해 철저히 세안할 것을 권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이 실천하고 있는 피부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홍익대 간호섭 교수=여러 가지 제품을 쓰기보다 에센스 한 가지를 잘 골라 수시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향이 강한 제품은 피한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김범석씨=화학적 각질제거제와 각질제거 모이스처 제품을 이틀에 한번씩 발라서 각질제거를 하고 있다.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씨=늘어지는 모공을 잡아 주고 칙칙한 피부 톤을 고르게 가꿔 주는 클레이팩을 일주일에 한 번씩 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비타민 제품을 잘 챙겨먹으면서 수시로 물을 마신다. 보습제를 꼭 바른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원순 원장=면도할 때 피부를 충분히 부드럽게 한 다음 한다. 기초보습제품과 기능성 제품을 하나씩 바른다. 김혜림 선임기자
[국민 컨슈머리포트-전문가들이 실천하는 관리 비법] 남성 ‘꿀피부’ 기본은 꼼꼼한 세안·자외선 차단
입력 2015-07-28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