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이 2001년 9월 11일 테러 당시 긴박했던 미국 백악관의 모습을 담은 사진 350여장을 26일(현지시간) 새로 공개했다. 9·11테러 당일 백악관 지하 벙커에서 심각한 표정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오른쪽 첫 번째)과 딕 체니 부통령(왼쪽 첫 번째)이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안보 보좌관(가운데) 등과 긴박하게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9·11테러 당일 백악관
입력 2015-07-27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