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등 대상 책쓰기 학교 내달 6일 개강

입력 2015-07-24 00:49
개인의 역사 기록을 통해 지난 신앙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인생설계를 원하는 목회자 및 CEO 대상의 ‘책쓰기 학교- 마스터 과정’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보자라도 자서전(책) 쓰기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인 글쓰기 방법을 교육하며, 개인별 코칭 및 1대 1 첨삭지도를 통해 각 수강자의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함께 하는 전천후 북코칭 강좌다.

교육전문기관 ㈜한국교육센터(www.kshrd.com)가 주관하고, 국민일보가 후원한다. 오는 8월 6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오후 2∼5시)에 열리며, 총 20주(3단계: 입문, 심화, 코칭)의 북코칭 강좌와 4주간의 첨삭지도 과정을 거친다. 자신의 브랜드를 살린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수강자들은 출판의 전 실무과정을 직접 책을 만들며 체험한다. 강의는 기자 출신으로 자서전 작가양성 과정을 맡아온 봉은희(인하공전 외래교수)작가의 인도로 진행된다. 목회경험과 지나온 생애를 책으로 펴내고자 하거나, 책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2명 선착순 접수하며 장소는 윙스터디 종로점이다. 등록금은 300만원(수업료, 개인코칭 및 책 출판제작비, 교재비 포함)이다(010-9830-5888).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