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지역 통합사이버침해대응센터’(이하 사이버대응센터)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와 구·군은 물론 대경연구원, 엑스코 등 출연·유관기관(15곳), 공기업(4곳), 지역 중소기업(600곳)까지 통합 관리 하게 된다. 사이버응센터는 원전 해킹,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등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범죄를 더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역기업의 기술정보 유출 방지, 공공기관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을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뉴스파일] 대구시, 지역 통합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
입력 2015-07-24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