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23개 시·군이 9개의 지역행복생활권으로 뭉쳐 특성에 맞게 개발된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경북도는 2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 23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단체장들은 인접한 생활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공고히 하자고 뜻을 모았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인접한 시·군이 각종 주민 편의시설과 기본생활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취지로 구성한 권역이다.
[뉴스파일] 경북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 체결
입력 2015-07-23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