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메르스 생계비 대상 3998명 지원 결정

입력 2015-07-23 02:03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긴급생계비 지원대상이 16일 현재 6895명이며 57.9%인 3998명에게 25억여원이 지원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결정이 나오면 일주일 정도 후에 긴급생계비가 지급된다. 메르스 통합정보시스템(PHIS)에 등재된 자가격리자는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1인 가구 40만9000원, 4인 가구 110만56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긴급생계비가 차등 지급된다.

시는 나머지 대상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