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지리 지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책이다. 저자는 성경의 배경이 되는 지역을 30년 동안 수십 차례 직접 여행하고 탐문하여 얻은 풍부한 사진 자료와, 단순하면서 명료한 지명과 지리적인 설명을 9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집필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이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그리스 등 12개 국가의 지리적인 설명과 성경의 땅(성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부록편 ‘출애굽의 진실’에서는 지금까지 모세의 출애굽 경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중점을 뒀다. 성지순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며, 이미 다녀온 성도들에게는 다시 그때를 생생하게 기억나게 할 책이다.
[새로 나온 책] 30년 동안 순례한 이스라엘 등 12개 국가 성지로 안내
입력 2015-07-24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