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회장에 이경하

입력 2015-07-22 02:47

JW중외그룹은 21일 JW홀딩스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경하(사진) 부회장을 선임했다. 50여년간 그룹을 이끌어온 이종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경하 회장은 JW중외그룹 설립자인 이기석 사장의 손자이자 이종호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1986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지역영업담당, 마케팅, 연구·개발 등의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1년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뒤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