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레이즈 과일맛 시즈닝’ 등 다양한 과일 맛을 살린 제품들을 출시, 생과일을 소재로 한 과자류 출시 붐을 이끌고 있다.
‘레이즈 과일맛 시즈닝’은 감자칩 레이즈의 겉봉에 바나나 사과 딸기 맛을 내는 과일 양념가루가 담긴 봉지를 부착한 제품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맛 양념을 감자칩에 뿌려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낵에 과일 양념을 섞는 것은 이례적인 데다 소비자의 선택적 취향을 고려해 스낵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제과는 또 지난 2월 출시한 ‘꿀 먹은 감자칩’에 바나나맛을 추가한 ‘바나나 먹은 감자칩’도 내놨다. ‘바나나 먹은 감자칩’은 튀기기 전 오븐에 굽는 과정을 추가해 감자의 담백한 맛을 살리는 동시에 지방 함량을 시중 감자칩 제품보다 30%나 줄였다. ‘꿀 먹은 감자칩’은 생감자가 아닌 감자와 옥수수를 혼합해 만든 제품이다.
롯데제과 감자칩 ‘레이즈 과일맛 시즈닝’, 바나나·딸기·사과 맛 양념가루 뿌려 드세요
입력 2015-07-22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