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 북구에 대규모 복합주거개발사업 추진

입력 2015-07-21 02:59
울산시는 북구 강동권 개발사업지구에 대규모 복합주거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 민간개발사업자가 약 25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 23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비롯해 고층아파트(47층·582가구) 등이 포함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을 접수했다. 사업계획 대지면적은 약 1만6500㎡, 연면적은 13만㎡이다. 숙박 시설은 총 36층 높이에 생활형 숙박시설 110실, 일반 비지니스호텔이 122실 들어온다. 시는 앞으로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