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입력 2015-07-21 00:11

윈스턴 처칠은 영국인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칠은 어떻게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전쟁터나 국회에서나 늘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지도자였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중요한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기독교는 기도하는 종교이며, 기독교인은 기도할 때 참된 신앙이 자랍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도가 응답될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주신다는 응답, 기도하면 찾는다는 응답, 기도하면 열린다는 응답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한 기도의 응답을 믿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의 농사를 지으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응답을 거둡니다. 심는 대로 거둘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래야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회복하십시오. 지금은 기도를 심을 때입니다. 김성태 삼척 큰빛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