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개원 60주년 사진전

입력 2015-07-21 02:34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일 ‘희망의 60년 빛과 함께 100년 미래로’란 주제로 개원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신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사진전은 ‘개원과 정착’ ‘전환과 도약’ ‘성장과 발전’ ‘선택과 집중’ ‘안정과 발전’ ‘변화와 혁신’ ‘도전과 창조’를 테마로 꾸며졌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이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천 지역 첫 대학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전쟁 고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돌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인천성모병원의 역사가 곧 인천 의료의 역사이며 상징이어서 이번에 전시한 사진들은 사료(史料)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전시된 사진들은 병원 홈페이지(www.cmcism.or.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