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행복홀씨 입양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5-07-20 02:42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이 널리 이용하는 장소를 지역 주민이나 각종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 가꾸기 활동 등을 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공원·유원지 등 지역 명소, 도서지역(섬), 농·경작지, 도심하천, 국가 자전거도로 주변 등이다.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신청하면 자체 심사를 거쳐 입양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단체는 연말에 행자부 장관 표창을 하고 모범 사례는 전국에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