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분권협의회 합동 원탁회의가 20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다. 지방자치 도입 2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김규원(경북대 교수) 의장을 비롯해 전국지방분권협의회 8명의 위원장 및 의장, 시도지사협의회, 시민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지방분권협의체 창립준비를 논의할 예정이며, 지방분권을 촉구하는 ‘지방분권, 국가의 미래다’라는 제목의 대구선언문을 채택한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에는 대구·부산·광주·강원·충남·전북·전남·경북 등 8개 광역자치단체와 대구 수성구, 경기도 수원시가 참여하고 있다.
[뉴스파일] 지방분권협의회 7월 20일 합동원탁회의
입력 2015-07-20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