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 진로교육 전문가 양성

입력 2015-07-24 00:18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기교연·소장 박상진 교수)는 다음달 10∼12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 소양관에서 ‘제3기 기독교학교 진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연다. 이번 과정은 기독교학교교사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교연이 발간한 진로교육 교재 ‘스윗스팟(sweet spot)’을 바탕으로 성경적 진로 탐색 방안을 소개한다.

박상진 교수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기독교학교에서 성경적 진로교육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기독교의 진로교육은 각 사람의 강점과 재능을 알아보는 과정과 세상에서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뜻을 알아보는 과정을 중요한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02-6458-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