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종로구, ‘시와 윤동주 음악회’ 24일 개최

입력 2015-07-16 02:42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4일 오후 7시부터 윤동주문학관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시와 윤동주 음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윤동주문학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윤동주의 일대기를 그린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표재순 감독의 설명 속에 펼쳐진다. 차여울 밴드, MiT 앙상블, 극단 파발극회는 ‘별헤는 밤, 시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기념공연을 한다. 또 전문 캘리그라퍼가 시인의 언덕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 구절을 엽서에 적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