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중구, 이달 말부터 ‘꿈드림’센터 운영

입력 2015-07-16 02:41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최근 급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보살피고 지원하는 ‘꿈드림’센터를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인 사정이나 학교 부적응 등으로 인해 학교 정규과정을 중도에 그만 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다. 센터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탐색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정고시 준비, 기초학습 지원, 학습 멘토링, 동아리 활동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