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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흔하기에 더 소중한 꽃
입력
2015-07-16 00:10
계란꽃으로도 불리는 개망초는 자세히 보면 참 고운 꽃입니다. 그 모습에 어울리는 ‘화해’라는 꽃말도 지녔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야생화이지만, 녹음의 여백과 공터의 휑함을 채워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글·사진=구성찬 기자